송중기, ‘박보영은 내꺼’ 발언 해명! “웃자고 한 이야기”
송중기, ‘박보영은 내꺼’ 발언 해명! “웃자고 한 이야기”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0-16 15:15
  • 승인 2012.10.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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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해명 <사진자료=뉴시스>
배우 송중기가 ‘박보영은 내꺼’라고 한 돌발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송중기는 지난 1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앞서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 인사에서 ‘박보영은 내꺼다’라고 한 발언을 해명했다.

이날 송중기는 “‘박보영은 내꺼’라고 한 건 다 아시겠지만 웃자고 한 이야기”라며 “다시 또 죽자고 물어보시면 어떻게 하냐”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당시 분위기가 좋아 ‘이렇게 하면 화제가 되겠지’라고 생각해 말을 했더니 정말 기사가 많이 났다”며 “‘우리 사귀어요’라고 해도 ‘됐어요’라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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