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커피는 올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수삼 할리치노의 두 번째 버전 ‘허니수삼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꿀과 수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업체는 쓴 맛을 없애기 위해 벌꿀에 절인 뒤 따뜻한 스팀밀크와 함께했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사 제품이 인삼 향을 가미한 파우더나 액상형태의 제품을 사용한 것과는 달리 경상북도 영주의 풍기 인삼을 직접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수삼은 황진이가 피부미용을 위해 수삼 잎을 말려 차로 마셨을 정도로 예부터 내려온 피부미용에 탁월한 재료다.
또 피로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 부장은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벌꿀과 수삼 두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올 가을 ‘허니수삼라떼’ 한잔으로 손쉽게 원기충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니수삼라떼’는 신사가로수길, 신논현역, 전주고사점 등 직영 매장 12곳에서 한정 판매한다.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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