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김장훈의 소속사측은 “김장훈의 티저 영상이 ‘자동차 사고 장면이 너무 사실적이고, 패리스 힐튼의 러브신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등위의 심의 발표를 기본적으로 인정 한다. 김장훈이 아주 작은 모니터로 보았을 때도 자동차 사고 장면에 매우 깜짝 놀랐다”며 “큰 모니터나 극장에서 봤을 때 어린 친구들은 충격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살짝 강도를 줄였는데도 유해판정이 나왔다”고 판정에 대해 수긍했다.
앞서 김장훈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패리스 힐튼을 섭외해 출연 시키는 등 1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키스신이 너무 선정적이고, 자동차 사고 장면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유해판정을 받았다.
김장훈 티저 유해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장훈 티저 유해판정 안타깝다”, “너무 선정적인가?”, “패리스 힐튼 못 보는거야?”라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