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문근영과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해경 경비함에서 펼쳐진 피구대회에 문근영과 커플로 참여했다. 이 피구대회에서 김종국과 문근영은 스태프들의 공을 피하며 문제를 풀어야 했다.
스태프들이 문근영을 공략하자 김종국은 문근영을 몸으로 감싸 보호했다. 문근영의 보디가드인 ‘근영가드’를 자청한 것이다.
특히 문근영에게 날아온 공을 손으로 처내면서 먼저 탈락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국 근영가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근영가드 멋지다”, “김종국 근영가드도 힘들구만”, “김종국 근영가드 하하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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