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4골 폭발, 공격수 변신 성공 ‘역시 차미네이터’
차두리 4골 폭발, 공격수 변신 성공 ‘역시 차미네이터’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14 14:43
  • 승인 2012.10.1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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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차두리 <사진자료 = 뉴시스>
공격수로 변신한 차두리(뒤셀도르프)가 4골을 폭발했다.

차두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5부리그 소속 SF바움베르크와의 연습경기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4골을 넣어 활약하며 소속팀을 5대0으로 이끌었다.

차두리는 전반 8분 만에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2분, 24분에 연속해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 전반 31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필드를 종횡무진 했다. 차두리의 맹활약 속에 뒤셀도르프는 5-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차두리는 전 소속팀인 셀틱에서는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으나, 뒤셀도르프에이적한 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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