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원조 엄친아’다운 공부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남들이 10시간 공부할 것을 2시간만 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알았던 것 같다”며 “내가 평소 좋아했던 과목들은 시험 기간에 공부하지 않고, 내가 모자랐던 부분들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훈은 “수학을 가지고도 푸는 게 아니라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숫자가 있으면 수식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출신인 김정훈은 고등학교 시절 모의수능에서 지역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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