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 무대에서 ‘첫사랑’이란 주제로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가수 김건모의 ‘마이 썬(My son)’을 열창했다. 유승우는 “아직 짝사랑만 해봐서 첫사랑이 없다. 하지만 이젠 17살이고 사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이 노래를 전하려 한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특히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첫 소절에서 “엄마 저도 연애 좀 할게요”란 애드리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그런 설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다”며 “너무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승우 애드리브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애드리브 정말 사랑스러워”, “유승우 무대 체질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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