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배재현이 이지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생방송 무대 준비과정과 합숙소 상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화기애애한 합숙생활 장면이 방영됐는데 특히 배재현과 이지혜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합숙소에 모인 진출자들은 생방송 첫 미션인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승우가 배재현에게 “형 첫사랑은 지혜누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배재현은 “내 첫사랑은 유인나를 닮은 학교 퀸카였다”며 “하지만 지혜가 더 예쁘다”고 답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진출자들 모두, 이지혜를 향해 “유인나를 제쳤다”고 놀렸고 배재현은 “지혜는 내가 가만히 있어도 좋다고 했다”며 이지혜를 향해 “20살 돼서 다시 연락하자”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혜 역시 TOP12중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배재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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