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가 8주 연속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다만 첫 생방송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슈스케4’ 9화는 평균 8.9%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0.6%)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본선 진출자들을 평가하는 대국민 문자투표수는 77만 건을 돌파해 ‘슈스케4’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준결승전 문자투표수는 약 40~6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첫사랑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나 볼룸과 계범주, 이지혜 등 3명의 도전자가 탈락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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