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4차전에서 0-3으로 뒤지던 8회말 대거 3점을 뽑아 내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롯데는 10회말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산 마무리 프록터의 폭투와 내야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준플레이오프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롯데는 오는 16일부터 정규리그 2위팀 SK와 5전3선승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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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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