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유세윤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타블로와 싸이가 주고 받은 SNS 문답이 나열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신곡을 발표한 타블로는 유세윤에게 “10월 19일 에픽하이 7집 열심히 음악해서 유세윤에게 인정 받아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유세윤은 “잘하더라 임마”라고 위엄(?) 있게 답변했다.
이에 타블로는 “UV 대선배님들에게 인정받다니 충격적”이라고 멘션을 달았다.
또, 월드스타 싸이까지 가세했다. 싸이는 타블로를 향해 “유세윤의 인정을 목표로 음악해라. 난 얼마 전에 인정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의 위엄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의 위엄 이 정도”, “싸이보다 유세윤이 넘사벽인가?”, “UV도 곧 빌보드 갈 기세?”, “싸이의 스승이 유세윤이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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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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