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KBS측은 그동안 ‘도전 골든벨’을 이끈 차다혜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후임으로 가애란 아나운서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낙점됐다.
특히 가애란 아나운서는 골든벨 새 MC 진행과 관련해 “아나운서 입사 초기에 ‘선배님들께서 훌륭한 모습으로 제 게 아나운서라는 꿈을 꾸게 해주셨듯이 저 또한 누군가의 꿈이 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입사초기의 각오처럼 도전 골든벨을 통해 이번에는 제가 학생들이 꿈을 쫓는데 힘이 돼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KBS 34시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최근 인터넷에 ‘미모 종결자 아나운서’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로 현재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가애란 골든벨 새MC 발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애란 골든벨 새MC 좋아요!”, “얼짱 가애란 아나운서다”,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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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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