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기열 실종 굴욕’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기열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방송 장면이 담겨 있는데 김기열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진 속 김기열은 ‘네가지’ 출연자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등과 달리 연기에 가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기열 실종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웃기는 네가지 (칙칙폭폭 님) ”,“실종되면서까지 웃겨 주시네요 (tae2107 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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