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판타지오는 12일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뽐낸 정겨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도트 패턴 턱시도와 보라색 셔츠, 포멀한 턱시도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양말을 매치하는 등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정겨운의 우월한 기럭지와 황금 비율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다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듯한 정겨운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은 자유분방한 남성미를 한껏 자아내고 있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정겨운이 틀에 박히지 않은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콘셉트를 잘 살려줬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겨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포토그래퍼가 멋있는 표정 말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주문해 주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겨운의 개성 넘치는 화보는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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