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판타지오는 12일 지난주 인기리에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에서 ‘남나비’로 분해 열연중인 염정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블랙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 망사가 달린 베레모, 롱 장갑 등을 매치한 채 형사로 보이는 두 남자와 대립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에 출두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염정아는 이날 촬영에서 의상 콘셉트는 물론 대사, 표정, 손동작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완벽한 ‘남나비 포스’를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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