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손담비, 헬로비너스 앨리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평상시에는 패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러나 공항에 갈 때는 부담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항 가기 전날 미리 준비 해둔다”며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손담비는 “최근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갔을 때 입은 의상이 화제가 된 이후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는 정준하의 결혼식 당시 핫핑크 컬러의 원피스의상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1일 당초 10월 초 발표 예정이었던 미니 4집 앨범 발표를 곡의 완성도를 위해 연기했다. 손담비의 새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현재 손담비는 컴백무대를 위해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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