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12일 홍콩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최하는 ‘트리플 A 인베스트먼트 어워즈 2012’에서 올해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인베스트먼트 어워즈’는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나은행 측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및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극대화한 것이 수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태 하나은행 PB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 경영 원칙’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 미래시장을 예측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해 준비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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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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