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 올라온 ‘무한도전 무삭제판’이라는 영상에 대한 경로 파악에 나섰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올라온 ‘무한도전 무삭제판’에서는 지난달 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출연한 ‘무한상사’ 영상 분량이다.
특히 영상에는 박명수가 다른 멤버들에게 비속어를 섞은 농담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무한도전 무삭제 편 노출에 대해 MBC 관계자는 “제작진이 편집 안된 무삭제 동영상의 유출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유출됐다는 것을 안 뒤 바로 자체회의 들어갔다”고 밝혔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