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요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이혜정은 4개월간 운동하며 무려 10kg이나 감량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트레이닝한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혜정 빅3 운동법을 공개하며 ‘오리 엉덩이 만들기’, ‘치킨 닭 다리 같은 복근 만들기’, ‘참새 같은 다리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혜정 빅3 운동법에 대해 “무거운 물체를 들고 하면 효과적이다.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올린 뒤 다시 무릎을 구부리면 된다”며 “팔을 꼬아 양 발바닥을 모은 후 복근 운동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선을 그려놓고 양다리를 벌렸다 오므렸기를 반복하면 된다”며 “이 동작을 하면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정 빅3 운동법을 전수한 김지훈 트레이너는 유명 걸그룹과 연예인들의 전담 트레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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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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