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삭제 유출, 박명수 폭풍 욕설에 ‘누리꾼 열광’
무도 무삭제 유출, 박명수 폭풍 욕설에 ‘누리꾼 열광’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10 18:17
  • 승인 2012.10.10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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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무삭제판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도 무삭제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무한도전’ 미방영분 장면으로,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추석특집 무한상사 지드래곤 편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이 자신의 속옷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박명수는 정준하의 시비에 거침없는 욕설로 맞받아친다. 이에 박명수는 “다시 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이거 그냥 방송내자”라고 목소리를 높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도 무삭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평소 녹화 분위기를 본 듯하다”며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무한도전’ 편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출처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MBC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어제 영상을 접한 제작진들 역시 유출경로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유포자는 잡지 못했다”며 “100% 내부 직원 소행이라고 보긴 어렵다. 조금 더 파악해봐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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