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 첫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종영한 ‘스탠바이’의 최종 시청률(3.9%)에 비해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서형(김서형 분), 승수(류승수 분) 부부가 친정 엄마인 문희(나문희 분)의 집에 들어와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특히 시누이 서형에게 스트레스를 받던 미선(박미선 분)이 결국 서형의 머리채까지 잡게 되는 등 격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따듯하게 그려내는 시트콤으로 나문희 외에도 박정학, 박미선, 김서형, 류승수, 서이안, 김새론, 김병만, 유연석, 인피니트 엘, 구자명, 유아라, 손진영, 신소율, 민대홍, 위양호 등이 출연한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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