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MC 신동엽, 이동욱과 고정 패널 붐, 이특의 모습을 스케치북에 그려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신동엽과 몰린 눈, 붐의 ‘꽃받침’ 표정, 군복무를 앞둔 이특까지 각각의 특징들을 제대로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는 이상형으로 꼽은 이동욱은 단독으로 그린 데다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이 표현해 신동엽의 질투를 받았다.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 이 순간은 이동욱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수지 외에도 차화연, 별, 오연서, 김유정, 이루마, 이홍기, 구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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