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는 9일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풀하우스TAKE2'(이하 '풀하우스2')가 오는 22일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풀하우스2'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지난 4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박기웅, 황정음, 노민우이 주연을 맡아 톱스타와의 사랑을 그려낸다.
기자지망생 장만옥과 톱스타 이태익의 위장 약혼 소동을 그리는 이번 ‘풀하우스2’에서 이태익 역은 노민우가, 장만옥 역은 황정음이 연기하며, 이태익과 숙명의 라이벌인 아이돌 스타 원강휘 역은 박기웅이 맡았다.
특히 박기웅은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예능감, 친화력까지 지닌 아이돌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작품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일본 TBS에서 먼저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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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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