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의 우승자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가 대회가 끝나자마자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치볼드의 시신은 부검을 진행중이며 당국은 바퀴벌레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바퀴벌레 먹기 대회에 참가한 30명은 우승상품인 왕비단뱀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우승자가 사망하면서 끔찍한 결과로 종결됐다.
한편, 다른 참가자들은 현재 아프지 않았다고 보안국은 밝혔다. 또한 이날 바퀴벌레는 파충류 먹이용으로 안전하게 관리한 환경에서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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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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