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시청률…7.4% 기록
준플레이오프 시청률…7.4% 기록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09 15:51
  • 승인 2012.10.09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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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PO 1차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무사 1, 3루 롯데 황재균이 1타점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대 두산 경기가 시청률 7.4%의 고지를 찍었다.

MBC TV에서 8일 오후 5시 52분부터 10시 15분까지 중계된 이 경기의 시청률을 TNmS가 집계한 결과 7.4%가 집계됐다. 추석 연휴인 지난주 월요일 같은 시간대 시청률 7.3%와 비슷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남자 50대(6.3%), 남자 60대 이상(4.7%), 여자 50대(4.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의 응원권인 경남(13.0%), 울산(11.8%), 부산(11.0%) 지역 시청률이 높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7.1%로 집계했다. 야구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된 MBC TV '마의'는 6.9%(TNmS), 6.6%(AGB닐슨)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 터진 황재균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롯데가 두산에 8대 5로 승리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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