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 ‘알아듣는 언니가 더 신기해’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 ‘알아듣는 언니가 더 신기해’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09 14:26
  • 승인 2012.10.0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 사진 속에는 한 자매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밥먹었나?, 뭐 먹었음?, 뭐 먹을 거 있나?’ 등 언니의 질문에 동생은 ‘ㅌㅅㅌ,ㄷㅈㅉㄱ, ㄴㄴ, ㅇㅇ’ 등 암호와 같은 말들만 되풀이 한다.

하지만 무슨 뜻인지 물어보지 않아도 그 의미를 단번에 파악하는 언니의 모습은 ‘자매의 암호 같은 대화’라는 제목을 탄생시켰다.

한편 동생의 문자에 담긴 암호는 ‘토스트, 된장찌개, 노노, 응응’ 등으로 추측되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