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침장’...동양의 빛을 테마로 고급스러운 전통미와 아름다움 컨셉
10월 10일까지 유명배우 참석한 쇼케이스 및 전시 개최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박술녀 한복’이 침구 브랜드 박술녀침장을 10월 8일 런칭했다. ‘박술녀침장’은 30여 년 동안 한복을 연구하고 만들어온 박술녀 한복연구가의 침구 브랜드로 동양의 빛을 테마로 고급스러운 전통미와 동양의 아름다움을 주 컨셉으로 하고 있다.
박술녀침장은 8일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 동안 박술녀한복연구소 3층에서 배우 김수미, 박준금, 박해미, 김세아 등이 참석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에는 그 동안 박술녀한복을 사랑해온 배우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박술녀침장의 신상품을 관람할 수 있는 쇼룸이 마련된다.
200개가 넘는 핸드메이드 조각 패치워크와 나비 문양 패턴
박술녀침장의 런칭 신상품으로는 박술녀 특유의 200개가 넘는 핸드메이드 조각 패치워크를 프린팅 기법으로 복원하고 재물과 복을 기원하는 복단과 나비 문양이 어우러진 패턴 등으로 만들어진 넥스트 빈티지, 포스트 오리엔탈 등이 있다. 상품은 이불커버와 패드,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2개로 구성된 침대세트, 이불커버와 요커버, 베개커버 2개, 목화요솜으로 구성된 요세트 등이 있다.
박술녀 한복연구가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한복만을 연구하고 만들어왔으며, <추노>, <경성스캔들> 등의 사극과 최근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박술녀한복을 협찬하며 대중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김남주, 한지민, 정준호 등을 비롯해 제시카 고메즈와 제이슨 므라즈 등 국내외 연예인의 한복은 곧 박술녀 브랜드라는 등식이 이어지고 있을 만큼 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지난 6월에는 MBC 코리안 컬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런던 영국에서 글로벌 패션쇼를 개최해 포미닛 등의 K팝 가수와 함께 했으며, 한∙UAE(아랍에미리트) 수교 20주년 기념 한복쇼 개최 및 동아TV 선정 ‘2011 올해의 한복문화예술 공로상’ 수상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