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ㅠㅠ신고할까요? 나 화나게 하지마소! 1시간동안 15통! 그것도 아침부터! 매번 새벽이고 아침이고 술 취해서 뭐하는 사람인지…. 번호는 또 어떻게…한 번 걸려보소 ! 녹음해놨응께!”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민의 휴대폰 통화 내역이 담겨 있다. 특히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3분까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총 15통의 전화가 걸려와 눈길을 끈다.
김지민 스토커 경고 메시지를 본 네티즌들은 “당연히 신고해야죠!”(닉네임 ‘바람과전쟁’), “114에 전화해서 발신번호 표시제한 수신거부하시면 고통은 좀 덜어질 것 같네요”(닉네임 ‘청소부악필’), “사생활 침해로 고소해버려요”(닉네임 ‘나의다니엘Yo’)라며 김지민을 걱정했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코너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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