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나폴리 축구 선수, 기자에게 ‘살해 협박’
伊 나폴리 축구 선수, 기자에게 ‘살해 협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09 10:10
  • 승인 2012.10.0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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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토레 아로니카 <사진=나폴리 구단 공식 홈페이지>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탈리아의 한 축구선수가 폭언과 폭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외신 AP 통신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가 기자를 협박하고 때렸다”며 “나폴리의 수비수 살바토레 아로니카(34, 이탈리아)는 경기 종료 후 기자를 폭행하며 죽인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아로니카는 이날 나폴리와 우디네세의 경기 종료 직후 기자에게 “죽여 버리겠다”고 수차례  협박했다. 또 해당 기자를 두 차례 정도 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로니카는 “기자의 발언에 화가 나서 일을 벌렸다”며 모든 행동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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