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생활고 고백, '쪽방서 배고파 울었다'
이성민 생활고 고백, '쪽방서 배고파 울었다'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08 17:36
  • 승인 2012.10.08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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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이성민 생활고 고백 소식이 화제다.

이성민은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과거 힘들었던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놓는다.
 
경상북도 봉화가 고향인 배우 이성민은 꿈을 키우려 대구 연극 무대로 진출했지만, “생활고 때문에 쪽방에서 배고파 울었다”고 말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성민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연극 포스터 붙이는 일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고 밝히는 가하면, “내 황금기는 연극 포스터를 붙이던 20대 시절”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날 녹화에서는 배우 이희준이 깜짝 등장해 무명시절 당시 자신을 도와준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성민 생활고 고백에 MC 이경규는 “’힐링캠프’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슬픈 인생 스토리”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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