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나가수 합류, ‘실력파 뮤지션 면모 발휘’ 기대감↑
이정 나가수 합류, ‘실력파 뮤지션 면모 발휘’ 기대감↑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08 17:24
  • 승인 2012.10.0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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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정 MBC ‘나는 가수다Ⅱ’합류 <사진자료 = 뉴시스>

가수 이정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Ⅱ’ 10월 B조 예선 경연에 새 가수로 투입된다.

이정은 10월 첫 번째 새 가수 조장혁에 이어 MBC ‘나는 가수다Ⅱ’에 합류를 확정지었다. 

이정은 실력파 그룹 ‘7Dayz(세븐데이즈)’를 거쳐 김건모, 박미경을 배출한 마이더스의 손, 프로듀서 김창환에게 발탁돼 2003년 ‘다신’이란 댄스곡을 들고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내일 해’ ‘한숨만’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목소리로 한국판 ‘마이클잭슨’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 이정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함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에 ‘나는 가수다Ⅱ’ 제작진은 이정을 일찍이 섭외리스트에 올려놓고 초창기부터 섭외, 이후 투입시기를 놓고 고민하던 차에 10월 두 번째 가수로 결정지었다.

‘나는 가수다Ⅱ’ 제작진은 “‘젊은 피’ 이정의 합류로 인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는 가수다Ⅱ’ 무대를 통해 예능에 가려졌던 이정의 음악성과 뮤지션으로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의 ‘나는 가수다Ⅱ’ 첫 무대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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