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부케의 저주’ 이것은 미신이 아니다! 분통 터뜨린 이유는?
정경미, ‘부케의 저주’ 이것은 미신이 아니다! 분통 터뜨린 이유는?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0-08 14:56
  • 승인 2012.10.0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경미 부케의 저주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정경미가 부케의 저주를 몸소 증명했다. 

정경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지난 2006년 친구가 결혼을 하며 내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미는 “친구가 ‘6개월 내 결혼하지 않으면 6년 동안 못 간다는 말이 있지만 넌 남자친구 있으니까 금방 갈 거잖아’라고 이야기 했다”며 “(부케의 저주) 이것은 미신이 아니었다. 사실이다. 내가 직접 증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경미는 “그 후로도 부케를 5개나 받았다. 1개에 6년씩 30년 후 결혼을 하면 나는 결혼식과 환갑잔치를 같이 하게 생겼다. 부케가 나에게 날아오면 지구 끝까지 날려버리겠다”고 덧붙여 방청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황현희가 ‘막말자’란 새 코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