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 ‘막말자’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기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막말자’는 개그맨 황현희가 진행하는 새 코너로 ‘막으려는 자와 말하는 자’의 줄임말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들이 바람을 피울 경우 의심해야할 유형을 재치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황현희는 “핸드폰의 김부장을 조심하라”며 “통화할 때 음량조절 버튼을 눌러도 의심하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비밀번호 패턴이 지나치게 복잡해도 의심해 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