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10월 14일에는 앤더슨 실바 출전 경기 ‘UFC 153’생중계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곰플레이어’로 유명한 ㈜그래텍(www.gretech.com)이 운영하는 곰TV(www.gomtv.com)가 오는 6일 토요일 오전8시 50분(이하 한국시간)에 ‘UFC on FX5’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터로 나선 트래비스 브라운(30∙미국)과 안토니오 실바(32∙브라질)는 각각 206cm과 193cm의 신장을 가진 헤비급 선수들이다. 트래비스 브라운은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로 4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안토니오 실바는 지난해 2월 스트라이크포스 무대에서 표도르(36∙러시아)에게 TKO승을 거뒀으며, UFC 전향 후에는 데뷔전에서 케인 벨라스케즈(30∙미국)에게 무참히 TKO패해, 이번 경기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주요 경기로 제이크 엘렌버거(27∙미국)와 제이 히에론(36∙미국)의 웰터급 매치도 진행한다.

 

대회는 곰TV와 곰TV 채널 345번(http://ch.gomtv.com/345)에서 생중계하며, 곰TV는 지난 UFC 경기와 함께 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UF’ 영상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UFC 동영상 다시보기는 곰TV VOD와 곰TV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곰TV는 오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153'도 생중계한다. 이 대회는 메인 이벤터로 앤더슨 실바(37∙브라질)와 스테판 보너(35∙미국)가 대결한다. 미들급의 절대강자로 있는 앤더슨 실바는 미들급 방어전이 아닌 라이트 헤비급으로 경기를 치른다.

 

곰TV는 영화, 방송, 뮤직, e스포츠 등 30여 만 편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일일 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