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5일 닉쿤이 자사 프로그램 ‘2012 코이카의 꿈’을 통해 탄자니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닉쿤의 이번 출연은 사측의 제의와 닉쿤 본인의 동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닉쿤은 어려운 이들에게 각종 기부와 후원들을 지속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이던 닉쿤 역시 현재 시행 중인 봉사의 연장으로 심사숙고 끝에 참여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2 코이카의 꿈’ 탄자니아 봉사단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신체검사, 체력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일반인 23명과 연예인 5명 등 총 28명으로 오는 21일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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