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민송아가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남편 이병설 씨와 출연한 민송아는 곧 태어날 2세를 위한 아기방을 비롯해 자신의 화실과 침실, 드레스 룸 등을 직접 공개했다.
남편 이 씨는 “51평의 공간 중에서 나를 위한 공간은 단 1평도 없다”며 “아내가 집안 곳곳에 자신의 옷장을 만들어 놓아 내 공간은 소파 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민송아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한 번도 옷을 버린 적이 없어서 집안 곳곳에 옷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민송아-이병설 부부의 집을 비롯해 김성주-진수정,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민송아는 지난 6월 방송 출연 당시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별장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민송아는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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