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지난 3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전국 914개 스크린에서 56만9,142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 722만2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봉 21일 만이다.
<광해>는 매우 빠른 속도의 흥행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600만 명을 돌파한 <광해>는 하루 만에 다시 7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배우 이병헌이 주연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흥행 성적이다.
또, <광해>는 지난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4일 먼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향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해 7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해 700만 돌파 놀랍다”, “광해 700만 돌파 같은 일이 내게도 있을 것이다”, “광해 700만 돌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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