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스톡리’를 발매한 나얼이 이주일이 지난 지금도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앨범 사랑과 팬들을 위한 배려가 사진에 담겨 화제다.
화제가 된 사진은 나얼이 고개를 숙이고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프린팅 마무리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나얼은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포함된 EP 음반 전량의 프린팅 추가 작업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진행하며 포장까지도 직접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무한 애정을 쏟았다.
나얼의 [Principle Of My Soul]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구입한 팬들은 앨범에 묻어 있는 나얼의 지문까지 가질 수 있게 된 것. 소속사인 산타뮤직에서는 완벽한 아트웍을 만들어 내겠다는 나얼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이벤트라고 밝혔다.
거기에 더해 나얼은 스페셜 에디션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7장의 EP 음반 케이스에 자필 사인까지 담았다. 자필 싸인 이벤트는 프린팅 추가 작업 중 즉흥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얼의 싸인이 담긴 7장의 앨범은 다른 앨범들 사이에 숨겨져 음반몰에 전달됐다.
나얼 앨범 포장 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나얼 앨범 포장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 “나얼의 섬세함에 반했다”, “음악 너무 좋아요”,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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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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