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사실 고등학교를 못 나왔다”고 자퇴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과거 불량서클 '먹구름파' 활동을 한 적이 있다”며 “(고등학교에) 입학은 했는데 3개월 만에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를 찾아 떠났다. 그런 시절을 보내고 20살 때 집에 힘든 일이 생겨 마음 잡고 공부해 검정고시 합격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진학했다”고 덧붙였다.
류승수 자퇴 고백 소식을 들은 김병만은 “류승수 집에 가봤는데 형은 책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 좋아하는 지적인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류승수 자퇴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수 자퇴 고백 용기냈네”, “어두운 시설을 보냈구나”, “그래도 공부할 시기에 해야하는데”, “먹구름파 빵터졌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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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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