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SBS ‘스타킹’으로 연예계 복귀 확정 ‘11월 첫 방송’
강호동, SBS ‘스타킹’으로 연예계 복귀 확정 ‘11월 첫 방송’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04 11:53
  • 승인 2012.10.0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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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강호동 <사진자료 = 뉴시스>

방송인 강호동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방송 복귀를 확정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4일 한 매체를 통해 “강호동이 SBS 가을 개편을 맞아 11월 중순 ‘스타킹’으로 방송 복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 측과 ‘스타킹’ 복귀 시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며 “일반인이 출연하는 ‘스타킹’의 특성상 기존 프로그램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예능 버라이어티를 연출해온 장혁재 PD와 예능 작가들이 투입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예능적인 느낌이 가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강호동이 복귀 프로그램을 정하기까지 오래 고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킹’은 본인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이고, 특히 다른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의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강호동의 복귀작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현재 ‘스타킹’의 공동 MC로 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오는 30일 군입대하면서 자연스레 강호동의 MC 복귀가 성사됐다. 이에 이특 출연분이 소화되는 대로 강호동은 새로워진 ‘스타킹’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이 복귀하는 SBS ‘스타킹’은 내달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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