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골든에이지를 위한 전용상품 출시
하나은행, 골든에이지를 위한 전용상품 출시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10-04 10:16
  • 승인 2012.10.04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골든에이지(은퇴자)를 대상으로 고금리 및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공적, 퇴직, 개인 등 모든 연금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행복연금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연금통장’은 4대 공적연금(국민, 공무원, 군인, 사학)과 하나은행에서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 및 역모기지론 대출금을 수령하는 골든에이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금 수급자 전용통장이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으로 연금만 이체해도 연 2.2%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하나은행 적립식상품에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거나 하나SK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로 연 0.3%의 우대금리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관리비와 카드결제, 적금이체 등 주요 자동이체 내역을 매월 통장에 요약해서 정리해 주고, 전자금융수수료 무제한 면제뿐 아니라 타행 자동화기기 거래 수수료도 월 10회까지 면제해 준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