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 선생님의 패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임 선생님의 패기'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선생님에게서 도착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갈무리한 모습이다. 담임 선생님은 "'도망'이라는 단어는 참 달콤한 단어입니다, 적어도 들통나기 전까지는, 월요일날 봅시다"라고 전하고 있다.
내용상 선생님이 야간자율학습에서 도망친 학생들에게 경고의 목적으로 보낸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담임 선생님의 패기'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더욱 힘든 월요일이 되겠구나", "패기 넘치는 선생님이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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