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이현우, '아슬아슬 1cm 밀착포옹'
'아그대' 설리-이현우, '아슬아슬 1cm 밀착포옹'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02 19:50
  • 승인 2012.10.02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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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이현우가 아슬아슬한 1cm ‘라커룸 밀착 포옹’을 펼쳤다.

이현우는 오는 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15회에서 또 한 번 ‘남장소녀’ 정체 탄로 위기를 맞은 설리를 구하기 위해 의도치 않은, 아찔한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현우와 설리의 ‘라커룸 포옹’은 ‘지니체고’에 여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이를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1기숙사장 유민규와 3기숙사장 김이안이 탈의실 잠복에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설리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라커룸에 유민규, 김이안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안 이현우가 다급하게 현장으로 출동, 설리를 끌어안아 감췄던 것. 이로 인해 ‘라커룸 밀착 포옹’을 하게 된 설리와 이현우의 모습이 숨 가쁜 긴장감을 전달하면서 달콤한 설렘 지수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설리가 여자임을 알게 된 후 펼쳐질 이현우의 태도 변화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현우가 라커룸 위험 지대에서 설리를 피신시킨 후 설리를 향해 한층 깊어진 눈빛을 보냈던 것.

여러 혼란을 겪고 있는 이현우의 ‘설리 앓이’가 어떻게 달라질지, 핑크빛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는 설리, 최민호, 이현우의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이나희 기자 <온라인뉴스팀>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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