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심사 돌입...영광은 어디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심사 돌입...영광은 어디로?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02 17:17
  • 승인 2012.10.0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종상영화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전문심사가 오는 8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대종상영화제 심사실에서 진행이 된다.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의 여러 영화제 중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부문의 유일한 상으로 1958년부터 문교부(현교육부)에 의해 실시되던 ‘국산영화상’을 2회 이후부터 공보부(현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면서 1961년 대종상으로 명칭을 바꾸어 1962년 제1회 시상식을 가졌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그후 1969년 제8회와 1970년 제9회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영화 부문)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1071년 제10회부터 다시 대종상으로 개칭하며 오늘에 이른다.

한편,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는 그린푸드존의 치킨 무한리필 전문점인 치맥스가 후원하며, 영화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KBS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윤종빈 감독의 '범죄와의 전쟁'등 40여편의 국내영화가 출품됐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