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폭행 혐의로 개그맨 K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가정문제로 다투다 아내를 때린 혐의로 개그맨 43살 K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달 30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 승용차를 주차한 뒤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내의 뺨을 때리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K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이날 새벽 2시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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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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