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홍대광, ‘말리꽃’ 열창! 폭풍 가창력 선보여
‘슈스케4’ 연규성-홍대광, ‘말리꽃’ 열창! 폭풍 가창력 선보여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9-29 17:59
  • 승인 2012.09.2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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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규성 홍대광 말리꽃 <사진출처=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방송 화면 캡처>
‘슈퍼스타K4’ 참가자 연규성과 홍대광이 ‘말리꽃’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연규성과 홍대광의 라이벌 데스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규성과 홍대광은 심사위원 이승철의 ‘말리꽃’을 미션곡으로 선정했다. 특히 연규성이 고음에서 어려워하는 홍대광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연규성과 홍대광은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안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냈다. 심사위원 싸이는 “말리꽃은 이승철이 컨디션이 좋을 때만 부르는 걸로 알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반면 이승철은 “내가 축구 감독이라면 부상당한 선수를 계속 내보내진 않을거다. 연규성 씨가 왜 계속 노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연규성을 합격시켰고, 홍대광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홍대광은 미션이 끝난 뒤 “딴 사람이 했으면 모르겠는데, 제가 정말 저 분(연규성) 노래 듣고 연습하고 컸었거든요. 그래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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