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평창특위) 고문인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평창특위 회의에서 "100m 달리기를 할 때 선수들은 마지막 결승점을 지나는 그 순간까지도 전력을 다해서 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마지막 남은 2주가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이날 회의)를 기회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점검을 하고, 한나라당의 힘과 노력을 보태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7월6일에 우리 모두 기쁨의 함성을 지를 수 있고,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기자 ke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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