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트 그래피티’라 불리는 독특한 기법으로 촬영한 유령 자동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모양의 형체를 지녔지만 실제 차량은 아닌 마치 유령 같은 자동차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영국의 창업전문가 겸 아티스트 마크 캐머런이 빛을 이용해 특수 촬영 기법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라이트 그래피티’라 불리는 이 이미지들은 빛으로 그린 낙서라는 뜻으로 카메라 노출 시간을 길게 잡아 하나의 이미지로 편집한 것이다.
한편 캐머런은 지난 해 페라리, 르노, 셰보레, 폭스바겐, 포드 등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제시한 미래형 슈퍼카의 모습을 빛의 그림으로 표현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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