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민PD는 지난 25일 KBS 2TV ‘1대100’에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 최후의 1인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민PD는 “만약 우승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면 전액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치던 개그맨 김대희, 김진철을 제치고 서수민PD는 8단계 문제를 혼자 맞춰 1등을 차지했다.
서수민PD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부하겠단 약속은 지키겠다”며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