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에게 요즘 가장 필요한 말일 듯 싶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렸다. 이제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봐야겠다. 더 큰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다음달 30일 입소 후 현역으로 복무하는 이특이 군 입대 시기가 확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한 것.
앞서 이특은 지난 2007년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악화된 상태였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꾸준히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한편 이특은 다음달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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